[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kt 위즈에도 단비가 내릴까.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마르테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날 경기에 바로 3번타자로 복귀, kt는 마르테-김상현-신명철의 클린업 트리오를 가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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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5일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등록,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으며 첫 경기부터 5번타순에 위치했던 장성우는 왼손 엄지 쪽에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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