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마라토너 에루페의 특별귀화심의가 보류됐다.
대한체육회는 7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21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육상(마라톤) 에루페(케냐)의 체육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하 추천에 대한 심의를 하였으나, 몇 가지 추가적으로 확인 할 사항이 있어 심의를 보류키로 하고 차기 회의에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확인할 사항은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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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이날 회의에는 에루페 선수가 출석하여 법제상
이 두 부분에 대해 충분한 보충자료가 제출되는 대로 에루페 선수의 특별귀화 신청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여 재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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