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성현, 펑샨샨이 2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라 전인지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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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K스포츠 |
에비앙 챔피언십은 사실상 올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자, 총상금 325만 달
전인지는 첫 날부터 박성현과 8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라 13번홀에서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를 차지한 후 그 성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단독 4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