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5연승을 달리던 강원을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2골을 넣으면서 득점 선두를 질주했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성의 끈질긴 돌파에 이어 패스를 받은 에두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습니다.
김진수는 완벽한 호흡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일본 이적을 앞둔 김보경의 추가골까지.
전북은 에두가 네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5연승을 달리던 강원을 4대 1로 대파하고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에 올라 선두를 달렸습니다.
울산은 오르샤의 결승골에 힘입어 8경기 연속 무패 속에 제주를 1대 0으로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
5경기 연속 득점.
포항은 심동운의 추가골과 양동현의 쐐기골을 묶어 인천을 3대 0으로 꺾고 3위를 달렸습니다.
수원은 조나탄의 2골에 힘입어 광주를 3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 iam905@mbn.co.kr ]
영상편집 : 전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