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오늘(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를 믿고 하게 됐다." 며 해설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박지성 SBS해설위원(37)이 "SBS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를 믿고 하게 됐다. 재미있게 했으면 한다. 팬들도 다양한 해설을 들으면 좋다. 기대가 된다. 어떤 해설을 할 지는 월드컵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같은 F조에 포함됐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원정 16강 목표를 잡고 있다. 첫 경기 스웨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차전 상대는 멕시코이고, 3차전은 독일과 싸웁니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한편 MBC는 안정환 해설위원이, KBS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SBS에는 박지성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 2002 태극전사들의 러시아 월드컵 해설에도 선의의 경쟁이 붙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