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앞서갔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시리즈 다섯번째 경기에서 96-8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었다. 이들은 남은 두 경기 중 하나만 이겨도 파이널행을 확정한다.
보스턴은 1쿼터를 32-19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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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은 파이널까지 1승만 남겨뒀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제이슨 테이텀이 24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17득점, 알 호포드가 15득점 12리바운드를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2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케빈 러브가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