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은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의 집을 방문, 과거 낯선 여자들의 흔적조사에 나섰다.
이날 여자 글씨로 추정되는 다정한 편지가 발각됐다. 뿐만 아니라 여성이 선물 준 것으로 추정되는 향기 비누 등 곳곳에서 흔적이 드러났다.
이에 당황한 김원준은 시종일관 “동호회 사람이야”라며 어색한 답변을 했다.
박소현에게 마지막으로 작업실을 공개하던 중 두 사람은 류시원의 앨범을 발견, 박소현은 “원준아, 너 덕분에 류시원씨 알게 됐는데 너보다 더 친했다”며 “밥도 자주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눈빛이 변한 김원준은 “밥 먹은게 다야? 그게 다야?”라며 적반하장으로 추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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