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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관계자는 14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주 ‘1박2일’ 녹화가 시청자 투어 녹화분 연장으로 인해 취소된 데 이어 이번주에도 녹화가 없다”며 “본래 격주 녹화체제이기 때문에 이번 주 녹화는 원래 없다. 아마 강호동 관련 논의가 계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쉬고 다음 주 녹화에 들어갈 예정인데 강호동이 마지막 이별방송에 참여할 지 이대로 그냥 마무리될 지 정해지지 않았다. 계속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이 모두 강호동의 은퇴에 충격을 입었지만 그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했다”며 “조기종영 등 ‘1박2일’ 을 둘러싼 소문들이 많은데 당분간 제작진의 논의는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은 강호동의 하차 의사를 수락, 6개월간 ‘시즌1’ 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향후 강호동 없이 멤버들끼리 남은 기간을 보낼 지 향간의 소문처럼 조기 조영을 할 지, 새로운 MC가 투입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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