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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 코리아는 19일 “이안 감독이 내달 5일 열리는 ‘라이프 오브 파이’ 로드쇼에 참석한다”며 “제작 스토리 영상과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안 감독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이미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얻으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바다 한가운데 작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한 소년, 그들에게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길르 3D로 담았다.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내년 1월3일 개봉 예정이다.
이안 감독은 앞서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고,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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