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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빈폴은 ‘정여사’ 송병철, 김대성, 정태호과 함께 인형 캐릭터인 브라우니와 함께 겨울 신상품 CF를 촬영했다.
이번 CF 촬영은 ‘정여사’ 코너의 매장 내 교환요구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라우니의 첫 CF인 만큼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브라우니의 CF 출연료'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빈폴 관계자는 “정여사 팀을 섭외하며 브라우니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성과 캐릭터 상품성을 높게 평가, 함께 촬영에 임하게 됐다”며 “브라우니 캐릭터 사용료는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씨의 출연료에 합산해 계산됐으며 구체적인 액수는 극비”라고 밝혔다.
브라우니의 상표권은 공연기획사 타조에 있다. 정태호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는 정식 계약을 통해 브라우니 상품화를 돕고 있다.
한편 빈폴은 ‘정여사’ 팀의 마스코트인 브라우니의 체형에 맞는 아이템 없어 이번 CF촬영을 위해 빈폴 디자인 팀에서 직접 ‘브라우니 맞춤형 특별 의상’ 제작했다. 또 이번 빈폴CF에서는 특히 브라우니의 가족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브라우니의 가족은 브라우니의 아내(브리트니)와 아들, 딸들로, 브라우니의 ‘브’씨 성을 따라 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