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 첫 미니앨범 "사운드 완성도 최상"

Mnet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요아리가 첫 번째 EP 앨범 '맘에 드니?'를 15일 공개한다.
지난 해 12월, 디지털 싱글 ‘라이(Lie)’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요아리는 자신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EP앨범을 통해 2013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윤일상 작곡가가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설립한 아이내가(i-NEGA) 에서 출시하는 첫 미니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전곡은 윤일상 작곡가가 작, 편곡 하였으며, 가창자인 요아리 역시 대다수의 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6개월 이상의 제작기간을 통해 수없이 반복된 녹음작업과,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진행한 믹싱 작업의 결실이, 뛰어난 완성도의 사운드로 구현되었다. 전체적으로 록 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앨범은 그간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신선함과 감동을 동시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타이틀곡 ‘맘에 드니’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요아리와 함께 모든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요아리밴드’ 뿐 아니라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출연,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