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진영 변호사는 MBN 소비자 솔루션 프로그램 ‘소비자X파일’ MC로 발탁됐다. ‘소비자X파일’은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는 본격 소비자 가이드프로그램으로 고발에서 끝나지 않고 대안 및 해결책을 제시한다.
실제로 장진영 변호사는 현재 경실련 소비정의실천센터,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에서 자문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소비자를 대변하는 변호사 장진영, 일명 ‘소대장’이라 불릴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다.
‘소비자X파일’ 측의 섭외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장진영 변호사는 “소비자 단체가 넘쳐나고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흔한 세상이지만 소비자들의 피해는 날로 늘어가고 피해액도 커지고 있다”며 “기존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은 소비자 보호라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동시에 대안 없이 불신만 확대시킨다는 지적도 받아 왔다.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비자 X파일’을 통해 고발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8일 첫 방송에서는 고소한 참기름의 검은 비밀과 함께 파스의 숨겨진 위험성과 아픈 진실을 전할 예정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가짜 참기름과의 전쟁,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방송은 대형 브랜드부터 시장의 재래 기름집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참기름 성분검사를 실시해 참기름의 유해성분 분석하는 한편, 가짜 참기름을 만드는 신종 수법과 도대체 가짜 참기름이 유통되는 곳은 어디인지 등 평소 알아두면 좋을 알짜배기정보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과연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참기름은 없는 것인지 알아본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