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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천안펜타포트에 오픈한 무비꼴라쥬는 10번째 CGV 다양성영화 전용관으로, 영화제의 대표 도시로 알려진 부산을 제외하고 지방에 제대로 오픈한 첫 케이스.
오픈 기념으로 3월 한 달 동안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상명대와 천안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재용 감독과 상명대 영화과 교수이자 영화 ‘말아톤’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이 함께하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의 시네마톡을 7일 기획하고, 무비꼴라쥬의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배우 이선균 특집’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마련했다.
CGV 다양성영화팀은 5일 “순조로운 출발은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성영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것이로 판단된다”며 “다양성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들 중심으로 선정하고,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집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