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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박유천 김준수 김재중)가 4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돔에서 ‘더 리턴 오브 더 JYJ 인 도쿄’ 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었던 JYJ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공연은 4년 전 JYJ로 처음 시작했을 때 가졌던 도쿄돔 공연만큼 뜻 깊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수는 “일본은 한국보다 많은 싱글을 냈던 곳으로 제2의 고향이다. 그런 곳에서 공연이든 방송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답답했다”며 “한국과 일본까지 모든 게 차단돼 버리는 상황은 우리를 인간적으로 더 성숙하게 하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됐다. 예전에는 방송에 나가는 게 당연했던 거였는데 이젠 라디오에 음성 하나만 나가기도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중은 일본에서의 활동 재개에
한편 JYJ는 2010년 에이벡스의 계약 해지 및 소송으로 지난 3년 동안 일본 활동이 전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