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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28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집 안 배경 화보를 통해 자신이 직접 꾸민 공간 이모저모와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욕실 드레스룸은 김나영이 추구하는 실용적이고 실험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명품부터 빈티지 시장표 만 원짜리 옷들이 나란히 걸려 있는 드레스룸을 본 촬영 관계자들은 독특한 공간 배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쇼핑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당연히 가격”이라며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엔 과감하게, 그렇지 않은 곳은 적당하게. 스타일이든 인생이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 소신있는 패션관을 밝혔다.
김나영의 스타일리스트는 “김나영은 참 부지런하다. 옷을 입을 때 다리가 조금 휘어 보인다고 말했는데 필라테스로 몇 달 만에 곧게 만들더라”며 남다른 패션 열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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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