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을 준비하면서 신봉선이 신보라에게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한 김기리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개콘’ 700회 특집서 신봉선과 ‘대화가 필요해’를 꾸민 김기리는 “‘개콘’ 녹화는 수요일임에도 신봉선이 월요일부터 뽀뽀를 하더라. 필요 이상으로 맞춰봤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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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는 “‘대화가 필요해’에서 보여준 신보라와의 연기는 대본 없이 따로 준비했다. 평소 신보라가 애교가 없는 편인데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