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웹툰’, 실시간 예매율 1위로 흥행 돌풍 예고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7일 개봉예정인 ‘더 웹툰-예고살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서도 27.1%의 예매율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다.

‘더 웹툰-예고살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더 웹툰 예고살인 포스터

이에 대해 맥스무비 측은 “‘더 웹툰-예고살인’의 1위는 최근 10대 관객 주도의 시장에서 20대 관객으로 전환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웹툰 원작 영화가 10대를 이끈 반면 웹툰 소재가 20대인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인기 공포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방식의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국내 최초 웹툰을 스크린에 구현한 신선한 비주얼,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찬사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월드워Z’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막강한 작품들을 제치고 흥행 돌풍을 시작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