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올 자작곡’ 새 앨범…라이브로 선보인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23일 발매되는 새 앨범 ‘올 자작곡’의 전곡이 포함된다.
FT아일랜드가 국내에서 타이틀곡 포함 전곡 자작곡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28~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6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타이틀인 ‘FTHX’는 ‘FT아일랜드’와 ‘감사하다’는 뜻을 지닌 ‘THANX’의 합성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아시아 투어와 아레나 투어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한 라이브 공연을 이어왔다. 6월과 7월 펼친 대규모 아레나 투어에서는 ‘가장 FT아일랜드다운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6일 오전 1년 전 FT아일랜드 국내 단독 공연 실황이 담긴 콘서트 ‘FTHX’의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올 자작곡’의 새 앨범 전곡이 포함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월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총 10회에 걸쳐 제프투어 ‘리플레이’(Replay)를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