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 조동혁 소송’
배우 윤채영이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조동혁이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며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불복한 것입니다.
윤채영은 미니홈피를 통해 “배우로서 동료 배우가 땀 흘려 번 돈을 사취하였다는 혐의를 벗지 않고서는 도저히 배우의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위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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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채영은 민사소송과 별개로 진행 중인 현사재판과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사실관계가 정확히 밝혀지기만 하면 저와 저의 가족에 대한 모든 혐의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동혁씨를 아끼는 많은 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아껴 주시는 분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진실이 밝혀지는 날 보다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게 될 것을 기다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채영 조동혁 소송 소식엔 네티즌들은 “윤채영 조동혁 소송, 커피전문점 투자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윤채영 조동혁 소송, 마음 고생 심할 듯! 진실이 궁금하다” “윤채영 조동
한편 조동혁은 지난 2011년 윤채영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에 2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나,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수익배당금 등을 지급하지 않자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