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타짜2’ 출연 논의…소속사 “긍정적으로 검토 중”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곽도원이 영화 ‘타짜2’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곽도원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타짜2’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다”며 “작품이 좋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타짜’ 시리즈는 인기 만화가 허영만, 김세영의 4부작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1부인 ‘타짜-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전작 ‘타짜’는 2006년 684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타짜’의 후속편인 ‘타짜2’는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곽도원 타짜2, 배우 곽도원이 영화 ‘타짜2’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곽도원은 ‘타짜2’에서 주인공 함대길과 대립각을 세우는 역할을 제안 받았고, 주인공 함대길 역에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이 물망에 올랐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