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김주하 앵커의 이혼 소송이 화제가 된 가운데 관련된 경찰조사만 3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하 앵커는 상해 혐의로 남편을 고소하고 이달 초 시어머니와 이삿짐을 싸며 말싸움을 해 시어머니로부터 협박 혐의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또 금융인 남편 A씨는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고 아내 김주하씨를 상대로 맞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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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편 A씨가 김주하씨와 자녀들을 상습적으로 때려 상처를 입혔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며 "A씨는 자신이 대마초를 피웠다고 시인했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최근 음성 판정이 나와 기소 유예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3일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서울 가정법
김 앵커는 이 과정에서 결혼생활 동안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내달 6일 첫 조정기일을 갖습니다.
앞서 김 앵커는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회사에 근무하던 A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