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결혼, 12월에 웨딩마치…"예비신랑 누군지 봤더니 대박!"

‘박사임’ '박사임 결혼'

박사임 KBS 아나운서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립니다.

다음달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박사임 아나운서는 5세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로 지내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으며 박 아나운서는 결혼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1TV '뉴스광장'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박사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사임 결혼, 역시 아나운서 엘리트와 결혼하네!” “박사임 결혼, 남편 대단한 사람일 듯” “박사임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