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밀라노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24일 MBN스타에 전화 통화에서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이 내년 1월께 밀라노에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다. 전부터 계속 준비해왔던 것이고, 이번 밀라노행은 그 준비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아직 어떤 멤버가 밀라노에 갈지에 대해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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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멤버들의 밀라노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사진=DB |
이번 밀라노 진출을 위해 정준하는 한 달간 약 18kg을 감량했으며, 노홍철 역시 체중을 15kg이나 줄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수차례 지원서를 내며 의지를 다져왔었다.
하지만 스케쥴상 멤버 전원이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오르기는 어려워
‘무한도전’ 멤버들은 국내 패션 관계자들과 함께 한 모델 에이전트 지원용 오디션 사진을 촬영했으며, 각 에이전트에 수차례 지원서를 보냈다. 방송에서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마무리됐으나, 방송 이후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