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중계는 이제 볼 수 없게 됐다.
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원래 강호동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남자 500m 중계만 하기로 했었다. 12일 모태범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1000m 경기 중계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10일, 11일 이상화, 모태범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중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은 시청자 입장에 선 눈높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해당 관계자는 “’예체능’ 팀에서 포지션을 나눈 후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었다. 강호동은 중계, 박성호는 프레스, 존박과 줄리엔강은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는 미션을 받았다”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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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