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특선영화, 김연아 마지막 무대까지… ‘마지막 연휴는 TV로!’

↑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 사진=7번방의 선물,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선 영화가 편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월6일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이날 가족끼리 모여서 즐겨 볼 수 있는 특선 영화들이 방영된다.
KBS 1TV에서는 부처님오신날 특집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 를 방영하며, EBS는 6일 밤 12시 10분에는 석가탄신일 특선 영화로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가 방영될 예정이다.
케이블 채널 OCN은 오후 6시20분 ‘스파이더맨2’를 선보이고, CGV는 오후 4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후 6시30분 ‘7번방의 선물’ 오후 9시 ‘감시자들’을 내보낸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 무대가 된 김연아 아이스쇼 ‘올 댓 스케트 2014’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사흘간 열렸으며, 김연아의 아름다운 빙판 연기를 마지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의 은퇴 무대이기도 한 아이스쇼는 오후 5시 50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재밌는것 많이하네"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휴일의 마지막은 집에서 특선영화를 보며 지내야겠다"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김연아 마지막 무대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