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정동하가 오는 7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비상’을 앞두고 공연후 팬들과 광안리 산책을 제안해 화제다.
정동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도 다가오고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프로필 촬영을 또 했습니다. 헤어도 좀 바꿔봤는데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라며 헤드폰을 목에 건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정동하는 “이제 부산 콘서트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7일이니까요. 공연이 끝나면 부산의 바다 내음을 더 간직하고 싶어서 공연장 근처 광안리를 가보려고 합니다. 한껏 기대가 되네요. 혹시나 저랑 마주치신다면 꼭 인사나눠주세요, 부산 사나이 콘셉트로 밤바다를 거닐어 보겠습니다. 그럼 부산에서 뵐께요”라고 7일 밤 부산 광안리 해변 산책을 제안했다.
이에 팬들은 “7일 밤 광안리 사수”, “정동하 부산사나이 변신 기대기대”, “꼭 큰소리로 인사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정동하는 지난 3월 14, 15일 서울 단독콘서트 ‘비상’을 통해 200분의 시간동안 16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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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동하는 부산에 이어 정동하 단독콘서트 비상'을 6월21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 원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찰스 다네이 역을 맡아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뮤지컬 연기를 선보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