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너, 인기요?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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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위너/ 사진=SBS |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위너가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 인기를 실감할 것 같다"며 솔직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YG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대세인 걸 본인들도 느끼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리더 강승윤은 "직접적으로 느끼기보다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와 닿지는 않는 것 같다"며 "실직적인 무언가 찍히지가 않아서"라고 얼버무렸습니다.
이에 김태균이 "돈이냐"고 직접적으로 묻자 옆에 있던 이승훈이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위너는 지난달 12일 데뷔앨범 '2014 S/S'을 발매,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음원차트,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쓴 바 있습니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공식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꽃다발을 들고 있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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