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손호준 놀리기에 푹 빠졌다.
20일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만재도에서의 모든 촬영이 끝난 후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은 한 제작진의 집에서 동창회를 가지기로 했다.
차승원을 도와 식사를 준비하던 손호준은 즉석밥을 구입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무사히 심부름을 마친 후 집으로 온 그. 그러나 현관문 벨을 누른 손호준에게 돌아온 것은 유해진의 장난이었다.
유해진은 손호준의 모습을 보고 있음에도 “누구세요?”라고 질문하며 그를 두 번이나 퇴짜 놓았다. 유해진은 당황한 손호준을 보고 “여기는 이런 재미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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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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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