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유기견과 동거하는 할머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사는 완도 또또 할머니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할머니에게 “배 간지럽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옷을 걷으며 온몸을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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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할머니의 조카는 “사람이 살고 봐야지 병에 걸려서 여기저기 긁고 살면 안 된다”며 할머니를 걱정 했다.
할머니의 피부 상태는 생각보다 심했다. 몸 전체에 생긴 발진에 의사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 의해서 옴이 옮은 거 같다”고 소견을 전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았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