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은 당일 오후 7시부터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이 맞붙는다. 두번째 경기는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와 이기스(감독 송창의)가 대결한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앞으로 약 3개월간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 2경기씩 열린다. 연예인 10개팀이 2개조(A조: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외인구단, 조마조마, 천하무적/ B조: 그레이트, 라바, 스마일, 이기스, 폴라베어스)로 나뉘어 참가했다. 리그를 거친 각 조 1, 2위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7월20일 예정.
천하무적은 가수 김창렬과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인 이경필(감독)이 중심이다. 천하무적 주요 멤버는 슈퍼주니어 강인, 유키스 출신 동호를 비롯해 연기자 오지호, 개그맨 한민관, 배우 김동희, 김은수, 가수 마리오 등이다.
폴라베어스는 6회 대회 결승서 조마조마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 작년 류승수에 이어 올해 감독을 맡은 김제동이 의욕적으로 팀을 재정비해 우승에 도전한다. 폴라베어스에는 가수 고유진, 조빈, 송호범, 성유빈, 조설규, 연기자 이무열, 이광일, 박선웅 등이 활약하고 있다.
이기스는 2012년 2회 대회 준우승 팀이다. 올해 배우 송창의가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상윤, 박재정, 오만석, 조한선, 박광현, 김강우, 송영규, 이정수, 김용덕 등이 뛰고 있고 최근 배우 임호를 영입했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 class="lazy" src="//img.mbn.co.kr/newmbn/white.PNG" data-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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