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수애가 교통사고 등 최근 일어난 악재에 대해 언급했다.
수애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발표회에서 “가벼운 부상이 있었다. 본의 아니게 일어난 부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몸으로 촬영하는 게 유독 많았는데 큰 무리 없이 촬영했다”며 “촬영분도 봤더니 근사하게 나와서 흐뭇하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애가 ‘가면’ 홍보용으로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작진에게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수애는 논란에 휩싸였으나 곧 “사실무근”이란 대답을 내놓으며 사태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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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15일 새벽 후진하는 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해 주위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사는 여자 변지숙(수애 분)과 그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 최민우(주지훈 분)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알려주는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