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가 여군특집 시즌3 제작과 관련해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PD는 18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여군특집 시즌3 제작과 관련해 정해진 것도, 부대 쪽이랑 얘기 된 것도 전혀 없다. 언젠가 하지 않겠냐는 말이 제작 확정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현재 여군특집 시즌3 제작을 위해 새로운 라인업을 짜고 있으며, 이미 몇몇이 오디션을 보는 등 섭외가 활발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군특집’은 1년에 두 번씩 해야 하는 시즌 기획물로 자리 잡았으며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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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짜 사나이’ 여자 연예인들의 군생활 도전기를 담아낸 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개그맨 맹승지,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했으며, 시즌2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맨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아나운서 이지애 등이 출연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