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父’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삼성 창업주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중국에서 별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이며 CJ 이재현 회장의 아버지이다. 형제자매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이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일본에서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전이돼 그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