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은 내 운명”…달달하네
[차석근 기자] 중극 톱스타 탕웨이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탕웨이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중국의 주요 매체들은 영화 '명중주정' 프로모션에 참석한 탕웨이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탕웨이는 남편인 김태용 감독을 언급하며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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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김태용은 내 운명”…달달하네 /사진=MBN스타 DB |
탕웨이는 "결혼 후 부모님께서 제가 약혼을 하기 몇 달 전 각자 다른 곳에서 보신 점괘가 담긴 종이를 보게 됐다. 날짜, 상대, 모든 과정과 상황들이 적중했다. 정말 운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살아가면서 가장 용감했던 일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을 꼽은 탕웨이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