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캐나다 남편 폴 잼버가 장인을 초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폴 잼버가 장인을 직접 초대해 어릴 적 즐겨먹던 헝가리식 보양식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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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편, 남편 캡쳐 |
이날 헝가리식 돼지족탕을 본 폴 잼버의 장인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개별인터뷰에서 “무슨 이런 보양식이 있나. 이런 보양식은 처음이다 과연 맛이 있을까 싶었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 입을 먹은 뒤에는 반응이 달라졌다. 폴 잼버의 장인은 “앞으로 보양식은 이렇게 먹어야겠다”며 “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의기양양해진 폴 잼버는 “아버지에게 포장을 해드려야겠다”며 뿌듯해 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