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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주말 서울 신사동 자택 근처 한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 골절상을 당했다. 존박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와 함께 깁스를 했다.
이번 부상으로 존박은 오는 9일 부터 11일 까지 3일간 열리는 김동률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또한 1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도 취소됐다. 이달 말 신곡 발표 일정도 잠정 연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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