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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이혼 중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에 지인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송종국 박잎선-부부의 소식이 전해졌다.
‘한밤’ 제작진은 송종국 박잎선의 지인들과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종국 박잎선의 지인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언제부터 별거중이었나”라는 질문에 “두 사람이 별거한지는 꽤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는 “MBC 예능 ‘일밤-아빠!어디가?’가 끝난 후였고,
“이혼 사유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정사라 저도 잘 모르겠는데 성격 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다툼이 굉장히 많았다”고 답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지욱과 딸 지아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