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그녀의 전설’ OST 녹음현장 공개…여전한 여신 미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탕웨이가 한국어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전설’(감독 김태용) OST ‘꿈 속의 사랑’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30일 오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탕웨이의 ‘꿈 속의 사랑’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그녀의 전설’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탕웨이의 녹음 현장이 담겨 있다.
이는 김태용 감독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녹음 현장 영상에는 탕웨이가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 뿐 아니라 녹음 도중 한국어 공부를 하거나, 메모로 가득한 가사지를 숨기는 등 다양한 뒷모습까지 담겨 있다.
‘그녀의 전설’은 사라진 해녀 엄마를 찾아 제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영화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아내인 배우 탕웨이가 한국어로 OST를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시절인연2(北京遇上西雅圖2)’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