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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주가 남편 안재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신혼부부 250쌍이 초대된 가운데 배우 안재욱이 메인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욱은 9세 연하 신부 최현주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잠자는 모습을 6시까지 지켜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주에게 전화 연결을 한 MC김제동은 “주무실 때 남편이 지켜보고 있었단 걸 알고 있었냐”면서 “무서우시죠?”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최현주는 “제가 일찍 일어나면 그때 오빠 얼굴을 봐요”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있는 거 보면 너무 예쁜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깰까봐 뽀뽀도 못 해 주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