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속옷 입지 않는 추성훈 이해…해방감 느낀다”
[김조근 기자] 야노시호가 속옷을 입지 않는 남편 추성훈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 것에 대해 “나 역시도 궁금하다. 그런데 해방감이 든다고 한다. 기분이 좋다고 했다”며 추성훈의 입장을 전했다.
![]() |
↑ 야노시호 추성훈 |
이에 “아내 입장에서는 말리고 싶지 않냐?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이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 추성훈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