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홍수현이 김석훈이 지소연을 업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추궁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워크숍을 다녀 온 김영재(김석훈 분)가 집에서 기다리던 아내 이세령(홍수현 분)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영재는 침대에 누워 휴지로 눈물을 닦는 이세령에게 “이게 다 뭐냐. 너 감기 걸렸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는 이세령이 자신의 손을 뿌리치자 “왜 그러냐. 너 화났냐. 내가 뭐 또 잘못했냐. 아니 같이 있었어야 잘못을 하든지 말든지 하는 거 아니냐. 힘들게 산행하고 왔는데 너까지 왜 그러냐”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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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엄마 캡처 |
김영재는 “이런 날벼락이 있냐. 구두신고 산행하고 온 상무님 다리 삐끗 해서 내가 업고 내려왔다. 집에까지 바래다줬다. 완전 종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