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영웅본색’이 개봉일이 하루 앞당겨진 오는 17일에 관객들과 만난다.
‘영웅본색’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월 17일에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며,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4K는 HD보다 4배 높은 고해상도로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영화 관람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웅본색’은 암흑가를 둘러싼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영화로 배신과 복수라는 이야기 속에서도 진한 인간애가 묻어나 레전드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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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바바리코트와 선글라스, 그리고 성냥개비는 주윤발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장국영은 풋풋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로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