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번엔 은행원으로 변신한 유아인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미친 존재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은행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을 퇴사하게 된 강모연은 은행 대출을 받아 개업을 하기로 계획했다. 이에 은행을 방문했지만 그는 은행원에게 “전엔 큰 병원 의사였지만 지금은 무직이라는 거다. 대출이 어렵다”란느 답변을 받았다.
![]() |
↑ 사진=태양의후예 캡처 |
특히 유아인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딱딱한 원칙주의자 연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미친존재감이 재차 입증된 상황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40초 가량의 짧은 등장에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