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부상에도 지승현을 추궁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와 박병수(김병철 분)가 탈북 한 북한군 안상위(지승현 분)를 추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안상위에게 “대한민국에 밀입국한 이유가 뭐냐. 지시받은 임무는 뭐냐. 무슨 임무를 가지고 왔던 여기 이러고 있는 건 임무 실패로 보이는데 맞냐. 망명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안상위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 |
↑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유시진은 “아까 보고했던 게 다다. 복으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병수는 “남으로 밀입국해서 북으로 보내달라는 게 말이냐 막걸리냐. 망명밖에 없다. 시원하게 털어놓으면 따뜻하게 받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