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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사단'의 햇병아리 샘김이 과감한 1위 공약을 내놨다.
샘김은 11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미니 음반 ‘아이엠 샘(I AM S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SBS ‘K팝스타3’ 준우승 출신 샘김은 18세 소년 특유의 반짝이는 감성을 담아 전 곡을 작사, 작곡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파트 1 ‘마이 네임 이즈 샘’에 이어 10일 발표한 파트 2 ‘아이엠 샘’에는 ‘마마 돈워리’, ‘시애틀’, ‘유어 송’ 등 파트1 수록곡 3곡에 ‘노눈치’, ‘댄스’, ‘터치 마이 바디’가 포함된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노눈치’에는 대세 뮤지션 크러쉬가 피처링 및 코러스로 참여했다. 이날 ‘노눈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샘김은 “전날 ‘K팝스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리뷰를 읽다 보니 공감할 수 있다는 분들이 많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샘김은 1위 공약으로 “
‘노눈치’는 2년 만에 돌아온 샘김의 성숙해진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 눈치 없이 칭얼거리며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는 상대에게 보내는 귀여운 칭얼거림을 담았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