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 Deutsche Grammophon)의 다양한 카탈로그 앨범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도이치 그라모폰 마당 세일이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가로수길 ODE 팝업스토어에서 열린다.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이치 그라모폰은 올해 초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음반 레이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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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 클래식 음악평론가 박제성이 강연하는 무료 클래식 강좌가 진행돼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도이치 그라모폰 마당 세일이 열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ODE 팝업스토어는 현재 독일 브랜드전이 진행 중이며 118년 전통의 음반 브랜드 도이치 그라모폰을 비롯해 250년의 역사를 지닌 필기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Faber-Castell), 1823년 창립한 차(茶) 브랜드 로네펠트(Ronnefeldt), 리큐르 브랜드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버메스터(Burmester), 헤드폰 브랜드 울트라손(Ultrasone), 브랜드의 개성을 찾아 담아내는 월간지 매거진 B(Magazine B) 등 총 7개의 독일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