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웅만 뭉치나? 악당도 ‘함께’

꼭 영웅들만 뭉칠 필요는 없다. 때로는 영웅보다 악당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법.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낼 전망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근 3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할리퀸(마고 로비)을 비롯해 조커(자레드 레토), 데드샷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모두 널리 알려진 악당들. 최근 ‘배트맨 대 슈퍼맨’을 비롯해 ‘어벤져스’ 시리즈 등 히어로들이 함께한 작품은 다양했다.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처럼 악당들이 함께하는 영화가 많지는 않았다.

악당들은 늘 히어로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비극을 맞이하는 캐릭터였다. 이처럼 넘치는 히어로물 사이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