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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38.8%로 종영한 전작 ‘태양의 후예’의 후광은 보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국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가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38.8%,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의 12.2%의 시청률보다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과 무명(천정명 분)이 악연이 그려졌다. 김길도는 무명의 부모님을 죽인 철천지원수다.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무명이 김길도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국수의 신'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7%로 월화극 1위를 수성했고, SBS ‘딴따라’는 7.2%로 꼴찌를 면치 못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