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천정명이 조재현의 수행비서 김주완과 또 한 번 맞닥뜨린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지난 방송에선 아주 거대한 절대 권력 김길도(조재현 분)에 대적하기 위해 은밀하게 반격을 준비하는 무명(천정명 분)의 스토리가 그려져 폭풍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6회 엔딩에서 무명은 김길도와 제대로 맞붙기도 전에 그의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 분)과 코앞에서 맞닥뜨렸다. 이미 3년 전 황성록은 김길도에게 무명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무명은 그동안 자신의 존재를 감춰왔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안방극장 가득 살 떨리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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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2 |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선 무명을 둘러싸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과연 수많은 난관을 딛고 있는 무명에 어떤 운명이 찾아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천정명과 조재현은 서로 대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정도로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측불가한 천정명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 7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