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38사기동대’ 조우진이 희대의 악역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조우진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에서 권력과 손잡은 시청 세무 국장 ‘안태욱’을 맡아 비열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조우진의 악 연기는 8일 방송된 ‘38사기동대’에서 더욱 강렬하게 그려졌다.
안태욱(조우진 분)은 우향그룹 계열사 사장 방필규(김홍파 분)와 만남을 가졌다. 방필규는 무려 500억대의 체납 세금을 가진 악덕 체납자로, 백성일(마동석 분)이 해결한 마진석(오대환 분)의 뒷배이자 천성희(수영 분)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 |
↑ 사진=38사기동대 캡처 |
안태욱은 방필규와의 만남을 천갑수 시장에게 보고하고는 이 일의 주동자라 생각하는 백성일 과장을 찍어내기 위해 백성일 징계위원회 추진에 속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